짧은 이야기들

겸손한 마음의 고백

ttoza 2017. 11. 14. 23:17


on



겸손한 마음으로 하는 고백들

   

나의 주님, 저를 용서해 주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용서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인내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남을) 이해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신중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남과) 함께 나누지 않은 것에 대해서.

희망을 갖지 못한 것에 대해서.

침묵해야 할 때 침묵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온화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충분히 기도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성당(예배)에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저의 잘못에 대해 가책을 느끼지 않은 것에 대해서.

사악한 저의 자아와 싸우지 않은 것에 대해서.

제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참으로 온 힘을 다해 애쓰지 않은 것에 대해서.

순종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저의 죄들에 대해 회개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주여, 죄인인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짧은 이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간 관계에 대한 짧은 조언  (0) 2017.12.04
덕을 쌓기 위한 투쟁  (0) 2017.11.26
침묵할 때  (0) 2017.11.11
잠들기 전에...  (0) 2017.10.30
오늘이 구원의 날이다!  (0) 2017.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