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다.’
(전도서 3:1)
침묵은 침착함의 벗이다...
의식과 안목을 지닌 침묵은 마음에 평온을 가져다 준다. 그리고
- 그것은 기도의 어머니가 된다.
- 그것은 격정에 사로잡힌 것을 자유롭게 한다.
- 그것은 나쁜 생각을 절제하게 해주며
- 영적인 적들을 지켜보는 수호자가 되고
- 우리의 죄에 대해 영적으로 슬퍼하도록 도와주고
- 기도의 열매로서 눈물을 흘리도록 하며
- 우리의 마음속에 죽음에 대한 기억을 갖게 하고
- 지각없는 용기에 사로잡히지 않게 하고
-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선생이 되고픈 마음을 되돌아보게 하며
- 마음속에 숨겨진 이기적인 경향에 균형을 가져다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 침묵이 아름답고 신비로운 영적 열매를 맺게 하며, 영적으로 진보하게 하고, 겸손을 통하여 감추어진 채 하늘 높이 영적으로 상승하게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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