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

'삶의 고난'

ttoza 2022. 1. 26. 12:14

 

제목: 삶의 고난(터키 출신 사진작가 메흐메트 아슬란[M. Aslan]의 작품. 2021년 이탈리아 시에나[Siena] 국제사진전에서 '올해의 사진'으로 선정됨.)

 

- 소년 무스타파(6살)의 아버지(문지르 알 나잘)는 시리아 내전 중 폭격으로 다리 하나를 잃었다. 어머니(자이나브 Zeinab)는 무스타파를 임신한 상태에서 신경가스에 노출된 뒤 병마에 시달렸다고 한다. 이 영향으로 무스타파는 사지가 없는 선천성 장애아로 출생했다. 두 딸을 포함한 이들 가족 5명은 이탈리아에 정착해 살아갈 예정이다.

 

아버지 문지르 알 나잘(Munzir al Nazzal)과 아들 무스타파(Mustafa)

 

"그리스도인은 내일 (세상이) 더 낫지 않으리라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계속해서 희망을 갖는다."

- 비서트 후프트(W. A. Visser 't Hooft[세계교회협의회 초대총무], 1973)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쓰레기차의 비유  (0) 2024.02.21
광신자  (0) 2022.12.01
하느님과 이루는 평화  (0) 2019.08.19
트리폰 수도원장 2  (0) 2019.02.08
트리폰 수도원장   (0) 2019.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