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흐리소스톰 5

성 요한 흐리소스톰

젊은 남편은 자신의 신부에게 이렇게 말해야만 한다. '나는 당신을 내 팔 안에 안았고,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내 생명 자체보다도 당신을 더 사랑합니다. 왜냐하면 현재의 삶은 아무 것도 아니며, 나의 가장 열렬한 꿈은 우리를 위해 (하늘나라에) 예비된 삶 속에서 우리가 서로 나누이지 않을 것임을 확신하면서 당신과 함께 이생의 삶을 보내고 싶은 것입니다.' - 성 요한 흐리소스톰(349-407, 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

남편과 아내

남편은 아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 성 요한 흐리소스톰의 조언 언제나 아내를 사랑한다고 말하시오... 참으로 아내와 함께 있고 싶다는 것, 그리고 친구들과 어울리기보다는 아내를 위해 집에 있는 것을 더 좋아한다는 것을 보여주시오! 친구들, 심지어는 자녀들보다도 아내를 더 영예롭게 여기시오. 아내를 위해서 자녀들을 사랑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내가 무엇인가 좋은 일을 하면 칭찬하고 경의를 표하시오. 아내가 실수를 했을 때는 좋은 태도로 조언해서 잘못을 고치도록 힘쓰시오. 함께 기도하는 것을 배우시오. 함께 교회에 가시오! 재정적인 어려움에 빠지게 된다면, 사도 베드로와 바울로가 배고픔과 목마름 속에서 어떻게 자신들의 삶을 이끌어갔는지 생각하도록 일깨워주시오. 삶에서 하느님과 그 분의 뜻을 거역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