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19

타데오 원로 6

18. 우리가 스스로 가진 생각들이 우리의 삶을 규정하기에 이른다. 19. 우리의 생각을 조절하고 통제하는 것을 배워야만 한다. 그러므로써 생각을 질서있게 정리할 수 있게 된다. 20. 우리 자신이 스스로에게 유익을 주는 선한 생각과 욕망에 다가가도록 해야만 한다. 이로써 우리 자신과 가족과 다른 사람들이 조화와 화목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어디에 있든지 우리는 선한 것으로 가득찬 고요하고 평화로운 생각들을 발산할 것이기 때문이다. 21. 사랑에 토대를 두지않은 아주 작은 생각조차 평화를 파괴한다. 22. 악한 제안(시사, 암시, 연상)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적(원수)을 자기 몸 안에 받아들인다. 영은 보이지않는데(볼수 없는 것) 우리가 몸을 제공하는 것이며, 이로써 (악한) 영이 보이게된다.(..

타데오 원로 5

13. 깨끗한 마음은 하느님을 볼 것이나, 깨끗하지 않은 마음은 영원성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낄 것이다. 14. 주님은 우리의 마음 안을 들여다보시며, 우리가 마음으로부터 그분에게로 돌아설 때 그분은 곧바로 우리를 위로해주신다. 15. 네 마음 안에 평화를 유지할뿐 아니라, 하느님 앞에 서있는 것을 실천하여라. 이 말은 주님이 우리를 바라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언제나 명심한다는 뜻이다. 16. 죄에 대해서 회개하지 않는 것을 빼고 용서받지 못할 죄는 없다. 17. 어떤 죄가 용서되었다는 표시는, 만일 그 죄가 되풀이하여 저질러젔지만 영혼 안에 여전히 평화가 있다는 것이다.

타데오 원로 4

9. 평화와 기쁨은 이 세상과 다가올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부(富)이다. 10. 사랑은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사랑과 싸울수 있는 힘이나 무기는 없다. 사랑은 그 어떤 무기나 힘도 압도한다. 11. 사랑, 기쁨, 평화는 하느님의 선물이고 신적인 특질이다. 본질적으로 사랑과 평화, 기쁨은 기적을 일으키지만, 이것들은 함께 결합하여 모든 명령을 완수한다. 12. 정신과 의지, 그리고 마음은 영적 조명을 받은 사람 속에서 하나이다. 그러나 밝은 조명을 받지 못한 사람 안에서는 이것들이 아주 흔히 분리되어 있고, 또한 많은 인간적 불행이 이 분리에서 생겨난다.

배 안으로 스며드는 물

배는 자기를 둘러싸고 있는 물 때문에 침몰하는 것이 아니다. 도리어 배는 자기 안으로 스며들어오는 물 때문에 가라앉는다. 마찬가지로 당신 주위에서 일어나는 부정적인 것들이 당신의 마음속으로 파고 들어와 당신을 짓누르지 않도록 하라. 대신에 당신의 마음을 하느님께로 돌려라. 그러면 그분이 당신을 희망과 평화로 가득 채워주실 것이다. 당신은 지옥에서 온갖 다른 종류의 이른바 ‘선량한’ 사람들을 보게 될 것이다. 이를테면 자선가, 수도자, 성직자, 금욕가, 동정녀, 종교인 등... 그러나 지옥에는 겸손한 사람이 없을 것이다. 겸손한 사람은 낙원 안에 가득 들어차 있을 것이다.

묵상 2020.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