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이사야(5세기)
당신 자신의 영혼과 평화를 이루라!
- 성 이사야 독수도자(St Isaiah the Solitary)는 이집트의 스케티스(Scetis)와 팔레스틴에서 금욕적 삶을 살았으며, 491년 무렵 가자(Gaza)에서 안식하셨다. 성 발사누피오스와 요한의 책에서는 성인이 아주 뛰어난 거룩함을 이룬 분으로 이야기되고 있다. 성인은 악마의 자극과 도발에 맞서서 논박하는 것과 (자신의) 양심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성에 대해 많은 글을 쓰셨다. 하지만 현재는 매우 적은 부분만 남아 있고 대부분은 파손되고 말았다. 우리 정교회는 성인을 7월 3일에 기념한다.
(성인의 가르침)
당신 자신의 영혼과 평화를 이루라!
그러면 하늘과 땅이 당신과 평화를 이룰 것이다.
당신 안에 있는 보물창고 안으로 열렬히 들어가라.
그러면 하늘나라에 있는 것들을 보게 될 것인데,
(당신 자신과 하늘나라) 이 둘로 들어가는 입구는 단 하나이기 때문이다.
하늘나라에 이르는 사다리는 당신의 영혼 안에 감추어져 있다.
당신 자신과 당신의 영혼 안으로 (몸을 던져) 뛰어 들어라.
그러면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