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스토스 웨어 대주교의 정교회 역사(글쓴이 소개)

 

알렉산더 슈메만 신부(왼쪽)와 칼리스토스 웨어 대주교(가운데)

 

책제목: 정교회(The Orthodox Church) (1부: 역사)

 

저자: 티모시 웨어(칼리스토스 디오클리아의 대주교)

출판사: 펭귄 북스(런던: 1963 초판, 1993 개정판)

 

저자소개: 티모시 웨어는 1934년 영국 잉글랜드 남서부의 서머싯(Somerset)주에 있는 도시 바스(Bath: 런던에서 서쪽으로 156킬로미터. 2011년 기준 총인구 88,800명. 1세기 중반 로마인들이 세운 목욕탕으로 유명하다.)에서 태어났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스쿨과 옥스퍼드의 마들린(Magdalen) 대학에서 교육받은 그는 고전과 신학강독에서 최우수 성적을 받았습니다. 1958년 정교인이 된 그는 그리스를 광범위하게 여행하였고, 특별히 밧모섬에 있는 성 요한 신학자 수도원에 거주하였으며, 아토스산이나 예루살렘과 같은 정교회의 다른 중심지에서 이루어지는 삶에 대해서도 친숙합니다. 1966년 그는 사제가 되면서 수도자가 되었고, 이때 칼리스토스라는 새로운 이름을 받았습니다. 1966년부터 2001년까지 그는 옥스퍼드 대학교의 동방정교연구 분야에서 스폴딩 교수직(Spalding Lecturer: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재단설립자나 기부자의 뜻에 따라 특정한 목적을 위한 연구에 대해 재정적 지원을 받는 교원)을 수행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옥스퍼드의 그리스 교구에 대한 사목적 책임을 지고있습니다. 1970년에 그는 옥스퍼드 대학교의 펨브록(Pembroke) 대학 선임연구원이 되었습니다. 1982년 그는 디오클리아의 주교로 서품되었으며, 이내 (세계총대주교청 관할인) 디아티라와 대영제국 정교 대주교관구의 보좌주교로 임명되었습니다. 그의 다른 저술로는 ‘에브스트라티오스 아르겐티: 터키 지배하의 그리스 교회 연구’(1964), ‘정교의 길’(1979), ‘내면의 왕국’(2000) 등이 있습니다. 그는 또한 ‘페스틀 미네온’(The Festal Menaion, 1969)과 ‘렌턴 트리오디온’(The Lenten Triodion, 1978) 등 두 권의 정교예배서와 ‘필로칼리아’(The Philokalia)를 공동으로 번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