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데오 원로 17

타데오 원로 22

96. 하느님의 강복(降福)없이 결혼하는 사람이나 또는 강제로 결혼생활을 시작하는 사람 그 누구도 평화를 찾을수 없을 것이며, 그들의 사랑은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97. 아이는 태어나면 울음을 터뜨리는데 이는 어떤 죄가 자신을 기다리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누군가 죽게 되면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기뻐합니다. 그리고나서 그(녀)(죽은 이)의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이 우는데, 그것은 그들 모두 이곳(지상)에 남아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98. 죽은 이를 위해서 슬퍼할 필요는 없으며, 도리어 하느님께 기도하면서 복음서에서 약속한 안식처를 그들(돌아가신 이)에게 허락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슬픔은 모든 것을 파괴합니다. 슬픔은 우리가 하느님에게서 받은 평화를 파괴합니..

타데오 원로 21

91. 완전한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는 하느님과 함께 할 때에만 완전해질수 있으며, 하느님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92. (자신의) 영혼을 돌보는 것은 이 세상의 어떤 선물보다도 더 값진 것입니다. 93. 하느님을 기쁘게 하는 가족은 반드시 사랑과 고귀함, 온화함, 겸손, 경건함, 기도에 대한 열심, 그리고 신앙심이 깊은 것들로 가득 채워집니다. 94. 만일 부모가 화를 내며 아이를 때린다면, 그런 행위를 통해서 얻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95. 만일에 거의 모두가 만족스러워하지만 한 사람만은 그렇지 않아, 자신이 부당한 대접을 받아왔으며 다른 이들이 자신에게 나쁘게 행동했었다고 생각하기 시작하는 가족이 있다면, 모든 사람이 불만족스러워하기 시작할 것이나 그 원인이 무엇인지는 모르게 될 것입니..

타데오 원로 20

86. 우리가 만나는 사람의 부정적인 면에 주의를 기울이는 한 우리는 평화나 고요함을 발견하지 못할 것입니다. 87.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느님을 위해서 이루어진 모든 것은 좋은 것입니다. 88. 나쁜 마음으로 일한 사람은 좋은 보상을 기대할수 없습니다. 89. 하느님과 함께 살며, 자신의 구원에 대해 들어서 아는 사람만이 부자입니다. 90. 하느님에 대한 두려움은 이 세상에 속한 본능적이고 동물적인 두려움이 아닙니다. 그런 것은 지옥같이 섬뜩한 성질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두려움을 갖고 살아갑니다. 내일은, 앞날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하고 생각하면서... 마찬가지로 하느님에 대한 두려움은 당신이 누군가를 마음으로 진정 사랑할 때, 당신의 전 존재로써 (그러니까 당신의 행동만이 아니라 또한..

타데오 원로 19

81. 다른 사람에게 엄격한 것은 위험합니다. 82. 다른 이에게 엄격한 사람은 영적인 삶에서 (높은 수준이 아니라) 단지 어느 정도의 일정한 수준에만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육체적 금욕주의의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83. 이웃에 대한 우리의 관계가 곧 하느님에 대한 우리의 관계입니다. 84. 우리의 이웃은 우리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입니다. 85. 우리는 모든 사람과 동일한 관계를 가져야만 합니다. 사람을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으로 나누어서는 안됩니다. + 타데오 원로(1914-2003, 세르비아의 비토브니차 수도원 원장)

타데오 원로 18

76. 만일 당신의 부모가 무신론자이고 당신은 신자라면, 부모를 비난하거나 조롱하지 마십시오. 도리어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선하게 대하십시오. 77. 우리는 우리의 짐을 벗어 던지는 법을 배워야만 합니다. 그러므로써 우리는 즉시 하느님께로 돌아설 수가 있으며, 우리 자신과 이웃의 걱정들을 그분께 털어놓을 수 있습니다. 78. 우리는 사람들이 자신의 신앙을 알도록 도와주어야만 합니다. 79. 우리는 머리에서 나오는 말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말로 전해야만 합니다. 오직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하는 말만이 다른 사람의 마음에 가 닿을수 있습니다. 80. 말보다는 삶을 통해 배우는 편이 훨씬 더 낫습니다. + 타데오 원로(1914-2003, 세르비아의 비토브니차 수도원 원장)

타데오 원로 17

71. 하느님의 선물인 인간의 과학에 의해 드러난 것으로서 우리에게 해가 되거나 손상을 입히는 지식은 하나도 없으며, 모든 것은 전적으로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 주어진 것입니다. 72. 은총은 모든 곳에서 활동적인 하느님의 힘이지만 특별히 생명의 원천이신 하느님을 찾는 사람의 영혼 안에서 활성화됩니다. 73. 만일 우리의 양심이 어떤 일에 대해서 우리 자신을 꾸짖는다면, 우리는 내면의 평화를 지닐수가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우리의 양심과 평화를 이루어야만 합니다. 74. 주님이 우리를 책망하시는 것보다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책망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자신을 책망한다면, 그때 주님은 우리가 회개하였으며, 더 이상 죄를 짓지 않으려 한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75. 회개는 우리의 삶..

타데오 원로 16

66. 50년의 공산주의 지배는 500년의 터키인들(이 지운) 멍에보다 훨씬 더한 악영향을 우리에게 끼쳤습니다. 왜냐하면 공산주의는 사람들에게서 하느님을 없애버렸기 때문입니다. 67. 우리는 우리의 생각과 욕망이 악한 탓에 고통을 겪습니다. 사람들 안에 회개가 없기 때문에 우리 자신이 우리가 겪는 고통의 원인이 됩니다. 신자들 안에도, 비신자들 안에도 회개가 없습니다. 68. 기도가 없거나 하느님에 대한 굳건한 희망이 없는 곳에서 마술이 행해집니다. 69. 오로지 사랑과 선함만이 사람들과 온 세상 모두를 구원합니다. 폭력으로는 어떤 것도 얻지 못합니다. 힘과 물리력, 강제는 그저 거부감과 증오만을 불러일으킬 따름입니다. 70. 과학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진 모든 지식은 사람에게 주어진 하느님의 선물이며, ..

타데오 원로 15

66. 50년의 공산주의 지배는 500년의 터키인들(이 지운) 멍에보다 훨씬 더한 악영향을 우리에게 끼쳤습니다. 왜냐하면 공산주의는 사람들에게서 하느님을 없애버렸기 때문입니다. 67. 우리는 우리의 생각과 욕망이 악한 탓에 고통을 겪습니다. 사람들 안에 회개가 없기 때문에 우리 자신이 우리가 겪는 고통의 원인이 됩니다. 신자들 안에도, 비신자들 안에도 회개가 없습니다. 68. 기도가 없거나 하느님에 대한 굳건한 희망이 없는 곳에서 마술이 행해집니다. 69. 오로지 사랑과 선함만이 사람들과 온 세상 모두를 구원합니다. 폭력으로는 어떤 것도 얻지 못합니다. 힘과 물리력, 강제는 그저 거부감과 증오만을 불러일으킬 따름입니다. 70. 과학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진 모든 지식은 사람에게 주어진 하느님의 선물이며, ..

타데오 원로 14

61. 신앙이 없는 사람들은 철학과 자기투영(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는 것), 성취(감) 등으로 바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잠시동안의 위안일뿐이며, 우울한 기분과 고독감이 곧바로 다시 찾아옵니다. 62. 악은 이성적인 존재에 의한 선의 남용(濫用)입니다. 이런 사람은 저열(低劣)한 철학화로 추락하였으며, 자신의 생각과 욕망으로 자기자신과 주위에 혼돈을 불러일으킵니다. 63.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죄와 악에 빠져 있으며, 사랑과 ‘파토스’(악으로 기우는 온갖 인간적 욕망이나 격정. 또는 유한한 사물과 인간에 대한 끝없는 집착)를 혼동합니다. 그러나 사랑과 파토스는 아무런 공통점이 없습니다. 사랑은 하느님이지만, 파토스는 악한 영에게서 오는 것입니다. 64. 무신론자는 없습니다! 그런 이는 존재..

타데오 원로 12

51. 시기와 질투는 우리의 내적 평화와 영혼의 고요함을 파괴합니다. 52. 때때로 주님은 여러 가지 물음과 신비에 대한 대답을 우리의 생각 속에서 드러내 보여주시지만, 때로는 침묵하십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조언을 해줄 누군가를 찾게 하며, 이로써 우리는 겸손해지게 됩니다. 53. 우리는 모든 사람의 삶 속에서, 가르침을 주며 의식을 고양시키는 무엇인가를 발견할수 있습니다. 가장 사악한 도둑조차도 그 안에 선한 어떤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54. 이곳 지상에서 삶은 끊임없이 지속되는 육체적이고 영적인 전쟁입니다. 55. 사람은 하느님의 손안에서 단지 도구일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