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 하느님의 강복(降福)없이 결혼하는 사람이나 또는 강제로 결혼생활을 시작하는 사람 그 누구도 평화를 찾을수 없을 것이며, 그들의 사랑은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97. 아이는 태어나면 울음을 터뜨리는데 이는 어떤 죄가 자신을 기다리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누군가 죽게 되면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기뻐합니다. 그리고나서 그(녀)(죽은 이)의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이 우는데, 그것은 그들 모두 이곳(지상)에 남아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98. 죽은 이를 위해서 슬퍼할 필요는 없으며, 도리어 하느님께 기도하면서 복음서에서 약속한 안식처를 그들(돌아가신 이)에게 허락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슬픔은 모든 것을 파괴합니다. 슬픔은 우리가 하느님에게서 받은 평화를 파괴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