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일들이 홍수처럼 우리를 끌고 가지만 그처럼 한꺼번에 세차게 몰아치는 흐름 속에는 완전히 자란 나무 한 그루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분은 육신을 취하시고 죽으셨으며, 다시 살아나시어 하늘나라에 올라가셨습니다... 혹 이런 거친 물살이 무턱대고 당신을 끌고 다닙니까? 그리스도를 붙잡으십시오. 그리스도가 당신을 위해서 (시간의 제약을 받는) 현세의 사람이 되셨으니, 이제 당신은 영원한 존재가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영원한 분으로 머물러 있으면서 동시에 현세적인 존재가 되셨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은 유죄선고를 받은 기결수이고 다른 사람은 방문자인 두 사람이 감옥 안에 함께 있다면 그 두 사람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때때로 어떤 사람이 감옥에 있는 자기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