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시오스 성인은 금욕적인 수도사로서 삶의 대부분을 아토스산에서 보낸 현대의 성인입니다. 그의 삶은 하느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 그리고 더더욱 기적같은 것은 전혀 믿으려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분명한 증언으로 남아있습니다. 또한 더욱 중요한 것은 그가 모든 신자들을 인도하는 빛이라는 사실입니다. 성인은 자신을 찾아오는 이들에게 이렇게 즐겨 말하곤 하였습니다. “삶의 목표는 단지 죄를 짓지 않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것입니다.” 성인이 하신 또 다른 유명한 말은 이것입니다. “나쁜 생각은 하늘을 나는 비행기와 같습니다. 당신이 그것을 무시하면, 아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일 당신이 그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그땐 당신의 머릿속에 비행장을 만들어주는 것이 되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