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34

그리스도교 전통 속의 사랑

느낌(감정) 이상의 것: 그리스도교 전통 속의 사랑* * “사랑은 모든 교리보다도 상위의 것이다.”(성 넥타리오스, 1846-1920) 1. 사랑은 다른 무엇보다도 되비추기(반추[反芻], 반영)이다. - “하느님은 사랑이시다”(요한 1서 4:8) - “하느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사랑을 합니다.”(요한 1서 4:19) 2. 사랑은 느낌보다는 (정신적인) 태도(자세) 또는 방향(지향)이다. - 참된 사랑은 전체 인간과 일치한다. 우리는 행위에 대한 우리의 이해, 느낌, 의지력, 선택을 가지고 사랑해야만 한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님이신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라.”(마태오 22:37) - 사랑은 다른 사람이 자격이 있는가(합당한가) 하는 우리의 평가에 기초하지 ..

결혼과 가정에 대한 가르침

사랑과 결혼, 가정에 대하여 "남편된 사람들도 이와 같이 자기 아내가 자기보다 연약한 여성이라는 것을 잘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며 생명의 은총을 함께 상속받을 사람으로 여기고 존경하십시오. 그래야 여러분의 기도 생활이 끊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베드로 전서 3:7 공동번역)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완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몰아냅니다 ... 만일 어떤 사람이 하느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자기의 형제를 미워한다면 그는 거짓말쟁이입니다.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가 어떻게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요한 1서 4:18, 20) --------- “그 시작과 뿌리에 사랑이 없는 모든 일은 아무 것도 아니다. 우리가 기울이는 모든 노력의 토대(기초)가 사랑이 되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