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끼릴로스 사도대등자 성 끼릴과 메토디오스 형제(9세기) - 비잔틴 시대의 선교사, 신학자 입에서 나오는 말로만 설교하는 것은 모래 위에 글을 쓰는 것과 같다. - 성 끼릴로스 슬라브인들의 사도(9세기) 교부들의 금언 2017.05.10
에프렘 (필로테우 수도원) 원로 2 이기주의는 우스꽝스럽고 터무니없는 정념(情念, 영어의 passion. 그리스어로는 파토스 παθός)으로서 온 인류에 대해 정말로 재앙과 같은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이 끔찍한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이기주의는 사람들을 서로 조롱하게 하여, 그들을 웃음거리가 되게 한다. 하.. 교부들의 금언 2017.04.26
성 뽀르피리오스 아토스 성산의 수도자 2 죽음은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데려다주는 다리이다. 눈을 감자마자 우리는 눈을 다시 영원히 뜨게 될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앞으로 가게 될 것이다. 다음 생에서 우리는 하느님의 은총을 더 강렬하게 경험하게 될 것이다. - 성 뽀르피리오스(+ 1991년 안식) 교부들의 금언 2017.04.23
에피파니오스 테오도로풀로스 원로 2 죄가 신앙을 방해한다 우리가 믿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은 죄이지 이성이 아니다. 만일 무신론자들에게 복음서의 가르침에 따라 여섯 달 동안 살라고 말하고 그들이 그대로 한다면, 그들은 복음을 인식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신자가 될 것이다. - 에피파니오스 아테네의 원로(1930-1.. 교부들의 금언 2017.04.17
성 파이시오스 아토스 성산의 수도자 7 한 마디의 기도도 하지 않고 잠들어서는 안된다. 먼저 '삼성송'(거룩한 하느님이시여, 거룩하고 전능하신 이여, 거룩하고 영원하신 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과 시편 51편('하느님 선한 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을 외우고 나서, 예수님과 성모 마리의 성화에 경배하고, 자기 베.. 교부들의 금언 2017.04.17
에피파니오스 테오도로풀로스 원로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우리가 우상을 숭배하는 무신론자들의 세상 속에 살고 있음을 깨달아야만 하며, 또한 그들(우상을 숭배하는 무신론자들)이 아직 우리를 향해 돌을 던지지 않고 있음을, 또는 우리를 십자가에 못박지 않고 있음을 감사해야만 한다. 이것이 바로 쓰.. 교부들의 금언 2017.04.17
성 요한 클리마코스 2 이집트 시나이 반도의 성 까떼리나 수도원에 있는 '거룩한 등정의 사다리' 성화 우리 모두가 다른 사람을 구원하도록 요구받는 것은 아니다.... 나는 우리가 전부 다른 이를 가르쳐야만 하는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는 가장 확실하게 우리 자신을 가르쳐야만 한다. - 성 요한 클리마코.. 교부들의 금언 2016.12.21
성 막시모스 고백자 4 만일 미리 생각지 않았던 유혹이 온다면, 유혹이 있게 한 그 사람을 나무라지 말고 (유혹이 생긴) 그 이유를 찾아라. 그러므로써 너의 영혼을 바르게 할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교부들의 금언 2016.12.13
이구멘 니콘(보로비에프) 만일 우리가 외적인 어려움에 대해서 지나치게 속상해 한다면, 이는 믿음이 부족하다는 표시이다. 한편 내적인 어려움에 대해서 지나치게 괴로워 한다면, 그것은 자만심의 증거이다. 너의 능력 이상으로 스스로에게 요구하지 마라. 너 자신의 덕이 아니라 하느님의 자비에 희망을 가져라.. 교부들의 금언 2016.10.12
성 이삭 시리아인 4 자기 자신의 영적 허약함을 아는 사람은 복되다. 왜냐하면 이런 앎이 그에게 토대가 되고, 뿌리가 되며, 온갖 선의 시작이 되기 때문이다. - 성 이삭 시리아인(7세기, 니느웨의 주교) 교부들의 금언 2016.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