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계명 너 자신을 다른 이들과 관계하는 것에서 끊어버리는 것은 사랑의 계명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의 특성이 아니다. - 성 대 바실리오스(330-379) 관계, 소통, 친교 2018.05.08
좋은 욕심 우리가 좋은 욕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곳에서 사는 동안 그저 조금만 다른 이에게 주도록 하자. 그러면 다음 생에서 우리는 부자가 될 것이다. - 성 그레고리오스 신학자(329-390) 관계, 소통, 친교 2018.05.08
다른 이에게 필요한 것 "하느님께서 왜 눈을 우리 몸의 다른 부분이 아니라 바로 그 곳에 만드셨는지 아는가?' 나는 무어라 말해야할지 몰라 생각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물었다. 그는 어떤 대답을 듣길 원하는가? 답이 무엇일까?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대답은, "예론다(그리스말로 영적인 원로를 가리.. 관계, 소통, 친교 2018.02.17
아르세니에 보카 원로 1 하느님은 고통받는 이들이 인내를 통해 구원받도록 이 세상에 많은 불행과 재난이 있게 허용하시며, 한편으로 여러분은 자선을 행함으로써 구원받을 것이다. 당신은 끔찍한 시련을 겪지 않고도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는 있지만, 너그러움과 아량이 없이는 결코 들어갈 수 없다. 자선.. 관계, 소통, 친교 2018.02.12
성 그레고리오스 신학자 3 만일 누군가에게 속한 짐승이 길을 잃거나 도랑에 빠진다면 구해내서 돌보아주어야 한다고 율법(신명기 22:1-4)은 명령한다. 사람이 그 가치라는 면에서 짐승보다 못한 점이 조금도 없음을 가정한다면, 다른 사람에 대해 크나큰 친절을 보여줘야만 함이 마땅하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성을 .. 관계, 소통, 친교 2018.01.20
성 그레고리오스 신학자 2 시베리아의 야말(Yamal) 비록 적을지라도 가난한 이에게 무엇인가를 주라. 왜냐하면 적은 것조차도 모든 것을 빼앗긴 궁핍한 이에게는 가치가 없지 않으며, 만약 너의 재력이나 수입에 상응하는 것이라면 하느님이 보시기에도 합당하기 때문이다. 많은 돈이나 기부 대신에 자진해서 기꺼.. 관계, 소통, 친교 2017.12.10
성 대 바실리오스 당신이 먹지 않는 빵은 굶주린 이의 것이다. 당신의 옷장에 걸려있는 옷은 헐벗은 이의 것이다. 당신이 신지 않는 신발은 맨발인 이의 것이다. 당신이 따로이 모아 놓은 돈은 가난한 이의 것이다. 당신이 행하지 않는 자선은 당신이 저지르는 부정의(不正義)이다. - 성 대 바실리오스(330-379.. 관계, 소통, 친교 2017.12.10
무관심과 무시 어느 일요일 교인들은 교회에 도착하고 나서, 더러운 옷차림을 한 어느 노숙자가 성당 계단에 앉아 구걸하는 것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그리고는 그에게 한 마디 말도 하지 않고 모두들 재빠르게 그 곁을 스쳐 지나갔다. 그들은 성당 안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아서는 조금 늦는 것같은 .. 관계, 소통, 친교 2017.12.10
잊어버리기 자선을 받은 이는 자신에게 베풀어진 선한 행위를 기억해야만 한다. 그러나 자선을 베푼 사람은 그것(자신이 베푼 자선행위)을 잊어버려야만 한다. - 성 그레고리오스 신학자(329-390, 나지안조스의 주교, 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 관계, 소통, 친교 2017.08.04
약하다는 것 나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온갖 것을 보면 볼수록, 인간이 연약한 타이탄 (Titans,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거신[巨神] 또는 거신족[巨神族])이라는 것을 더욱 확신하게 된다. - 무명씨 관계, 소통, 친교 2017.07.08